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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오토배틀러 신작 ‘소울워커 러쉬’, 1차 CBT 돌입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0.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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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게임즈는 13일 자사의 ‘소울워커’ IP를 활용한 미소녀 전략 모바일게임 신작 ‘소울워커 러쉬’의 CBT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CBT는 지난 12일부터 시작돼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원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라이언게임즈 제공

‘소울워커 러쉬’는 캐릭터 카드와 서포트 카드를 이용해 5X8 칸으로 이루어진 전장에서 전투를 벌이는 게임으로, 캐릭터의 배치, 승부 라운드에서의 소울 포인트 사용 등 전략성이 강화된 전투가 특징이다.
게임 내에는 메인 모드인 PvP 모드 외에도 메이즈, 협동전, 친선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협동전의 경우 서포트 카드를 아군 캐릭터 카드에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해진다.

개발진은 ‘소울워커 러쉬’의 개발과 관련해 “PC 버전 소울워커를 서비스하며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라며 “액션 RPG인 원작과 달리, 상대적으로 조작이 불편한 모바일게임의 특성을 고려해 자동전투를 바탕으로 한 전략 게임이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라이언게임즈는 이번 CBT를 통해 게임이 추구하는 전략성, 서버 상황 등 각종 피드백을 받아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소울워커 러쉬’는 연말 내 2차 CBT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022년 상반기 이내 글로벌 소프트 론칭과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라이언게임즈 내 빅피쉬 스튜디오의 박창형 PD는 “귀여운 소울워커의 SD 캐릭터들과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CBT를 통해 각 캐릭터 별 밸런스와 서버 등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모쪼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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