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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 출시일 유출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1.10.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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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가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이하 익스트랙션)의 출시일정을 유출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익스트랙션의 예상 발매일은 오는 2022년 1월 20일이다.
 

사진=유비소프트
사진=유비소프트

유출된 발매일은 비디오게임크로니클스로부터 나왔다. 비디오게임크로니클스는 유비소프트가 지난 6월 자사 블로그에 올린 익스트랙션 게시물에 해당 날짜가 적혀있었다고 밝혔다. 현재는 세부 일정은 적혀있지 않고 1월 중 발매 예정이라고만 명시돼있다.
익스트랙션의 최초 예상 발매 시점은 지난 2020년 4월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직원들의 재택근무 등의 이유로 출시일이 지난 9월까지 미뤄졌으며 이후엔 유비소프트의 신작 라이더스 리퍼블릭 등의 론칭 일정으로 인해 한 차례 더 연기됐다.

익스트랙션은 3인 협동 PvE게임이다.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18명의 오페레이터는 돌격군, 수색군, 지원군으로 나뉘어 아키언이라고 불리는 외계인과 맞선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창궐한다는 배경은 이전 작인 레인보우식스 시즈와 비슷하다. 익스트랙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패트릭 메테는 “신작과 이전작이 게임 배경과 시점, 캐릭터 등의 요소에서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신작 내 고유의 임무를 통해 차별화를 뒀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공개된 신작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의 임무로는 파괴, 방해 공작, 호위, 사냥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게임 맵으로는 12개가 존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신작 익스트랙션을 플레이스테이션 4,5와 엑스박스 원, X/S 및 PC를 통해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와 크로스프로그레션을 지원할 전망이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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