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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시애틀 스튜디오 신설, '헤일로' 개발자 FPS 신작 예고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0.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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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가 FPS 신작 개발을 위해 미국 시애틀 지역에 신규 개발 스튜디오를 개설했다. 이와 관련해 EA 시애틀 스튜디오의 수장으로 역임한 마커스 레토(Marcus Lehto)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시애틀 스튜디오 신설 소식과 함께 EA에 게임 디렉터로 합류했음을 전했다.
 

마커스 레토 디렉터는 MS를 대표하는 FPS 프랜차이즈 ‘헤일로’ 시리즈를 제작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이후 개발사 V1인터렉티브를 설립, 멀티플레이 협동 슈터 ‘디스인테그레이션’을 지난해 선보인 바 있으나, 해당 스튜디오는 신작 흥행 실패와 함께 올해 3월 개발사 폐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관련해 EA 시애틀 스튜디오는 FPS 게임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EA 내에는 ‘배틀필드’ 시리즈로 유명한 다이스 스튜디오, ‘타이탄폴’, ‘에이펙스 레전드’의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등이 FPS 전문 개발 스튜디오로 활동해오고 있다.
 

사진=마커스 레토 공식 SNS

한편, 마커스 레토 디렉터는 “우리가 만들고 있는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순간이 기다려진다”며 이용자들에게 기대감을 심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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