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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할로윈 축제 시작 ... 용병단 스트리머컵 진행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0.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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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에서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하스스톤 고수들이 용병단으로 벌이는 첫 번째 대결을 만끽할 수 있는 스트리머컵이 이어진다.
 

제공=블라자드 엔터테인먼트

할로윈 축제는 모든 플레이어들을 위한 선물과 함께 시작된다. 하스스톤에 로그인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해적왕 가로쉬 전사 스킨(10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및 스톰윈드 경비병 거프 전장 영웅 스킨(10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을 정해진 기간 동안 무료로 증정한다.

하스스톤 커뮤니티의 많은 사랑을 받은 할로윈 축제 선술집 난투도 다시 돌아온다. 10월 21일에는 ‘되살아난 누더기야수’, 그리고 10월 28일에는 ‘귀신 들린 회전목마’가 이어진다. 특히, 11월 4일에는 저주받은 기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규칙의 할로윈 축제 선술집 난투가 열린다.

이에 더해, 용병단에 등장한 바 있는 디아블로를 11월 3일부터 정해진 기간 동안 결투와 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전장에서 디아블로를 선택한 플레이어는 공격대 전투에서 쓰러뜨려야 할 우두머리가 되며, 선술집의 다른 모든 플레이어가 4턴마다 디아블로에 맞서게 된다.

용병단 출시에 맞춰 새로 단장한 스트리머컵 용병단편의 본 게임 역시 10월 21일 시작된다. 총 상금 600만 원이 걸린 이번 스트리머컵 용병단편에는 다롱이, 따효니, 크라니쉬, 푸사 등 네 명의 팀장과 총 12명의 하스스톤 실력자 스트리머들이 참여한다.  

이미 선정식 방송에서의 예행연습 경기를 통해 가벼운 일전을 벌이며 승부욕이 고조된 가운데, 이들 고수들이 풀어내는 전략은 하스스톤 RPG 용병단을 연구 중인 플레이어들에게 필승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요긴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커뮤니티에서 좋은 반응을 모으고 있는 용병단으로 열리는 첫 번째 대전 이벤트라는 점도 흥미롭다.

스트리머컵 용병단편 방송은 내일 10월 21일 저녁 7시부터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팬들을 위한 시청자 이벤트도 마련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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