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I·P를 활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아케인’의 와치 파티를 11월 7일에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한다.
와치 파티는 LoL 팬들이 모여 대형 스크린을 통해 아케인의 1막(1~3화 분량)의 최초 공개를 기념하고 현장에서 보다 생생하게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시사회와 더불어 풍성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은 아케인 포토티켓과 ‘필트오버 타임즈’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골든벨 당첨자와 럭키드로우 추첨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추가 경품이 증정된다.
아케인 롤플릭스는 영화 감독 이원석과 게임 유튜버 엠비션, e스포츠 아나운서 김수현이 진행하는 ‘뇌피셜 대담’ 콘텐츠다. 세 명의 출연자는 앞서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 내용에 바탕해 본편의 내용을 예측한다.
아케인 골든벨은 아케인 관련 다양한 퀴즈를 진행한다. 해당 코너에는 LoL 게임 속 대사 ‘소환사의 협곡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의 주인공인 김상현 성우가 등장할 예정이다.
아케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챔피언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싶은 플레이어라면 누구든 아케인 와치 파티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아케인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아케인 팬아트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아케인에 대해 떠오르는 이미지를 일러스트, 그래픽, 드로잉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14일 자정까지이며 LoL 공식 채널에 작품이 소개될 수 있는 기회와 특별 상품 5종 패키지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