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출시가 임박한 Xbox 게임 스튜디오의 레이싱게임 신작 ‘포르자 호라이즌5’가 화려한 데뷔를 예고하고 있다. 얼리액세스 시작을 앞두고 게임에 대한 첫 평가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극찬 일색의 뜨거운 반응이 포착되고 있는 모습이다.
 

‘포르자 호라이즌5’는 현재 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 상에서 모두 평점 90점을 넘어서는 매우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레이싱 장르 시장에서는 오랜만에 ‘GOTY’ 급 명작 탄생 가능성까지 점쳐지는 뜨거운 분위기다.
우선, 메타크리틱상에서는 현재 62개 리뷰가 등재된 가운데, 평점 91점을 기록하고 있다. 리뷰를 등록한 매체 62개가 모두 80점 이상의 고득점을 부여했으며, 100점 만점을 부여한 매체는 13개에 달하고 있다. 이들은 그래픽, 콘텐츠, 맵 디자인, 게임플레이 등 게임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오픈크리틱상에서도 압도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총 63개 리뷰가 등재된 가운데 평점 92점, 추천도 100%를 기록하며 올 하반기 출시된 신작 중 가장 높은 평가를 얻은 게임으로 단숨에 올라선 모습이다.
‘포르자 호라이즌5’는 Xbox 게임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레이싱게임 시리즈 최신작으로, 오픈월드 기반의 다양한 필드, 레이싱 모드 등이 게임의 주된 특징이다. 이번작은 멕시코를 주요 배경으로 채택했으며, 출시 이전 공개된 각종 영상을 통해서도 압도적인 비주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한편, ‘포르자 호라이즌5’는 프리미엄 에디션 구매자들에 한해 오는 5일 얼리액세스를 진행하며, 9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