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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미지역 론칭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1.11.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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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지난 11월 10일(현지시간) 북미 지역에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정식으로 론칭했다.
 

제공=그라비티
제공=그라비티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2022년 20주년을 맞이하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했으며 그래픽, 사운드, 게임성 등의 부분을 개선했다. 앞서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과 일본 지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만큼 관심이 집중됐으며 지난 8월 10일부터 진행된 사전예약에 70만 명 이상이 참여한 바 있다.
북미 지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미국과 캐나다 지역 한정으로 전용 서버를 구축해 해당 지역에서 게임을 하는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미국 현지 검수를 통해 완성도 높은 현지화를 구축했다.

또한 가수이자 성우인 릴리피츄(LilyPichu), 배우 겸 성우인 프로지디(ProZD) 등 인지도있는 성우진이 카프라, 스프라키, 후긴, 바르문트 등 NPC 더빙에 참여해 보고 플레이하고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릴리피츄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CBT에 직접 참여한 후 개인 방송에서 소감을 남기며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대표 홍보 대사로 틱톡 팔로워 랭킹 4위의 글로벌 인플루언서이자 최근에 성공적으로 가수 데뷔 마친 벨라 포치(Bella Poarch)를 선정했다. 벨라 포치는 자신의 공식 틱톡 계정에 라그나로크 캐릭터를 코스프레 한 뒤 한껏 매력을 뽐내는 영상 2종을 공개해 각각 270만 명, 58만 명 이상이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내 코스프레 게시물에는 71만 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으며 라그나로크 굿즈 상품 언박싱을 진행하며 상품에 대한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미 지역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14일까지 사전예약 페이지에 이메일을 등록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테슬라 모델 S를 증정한다. 또한 SNS에서 주기적으로 라그나로크 실물 굿즈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오픈 후부터는 오는 11월 15일 로그인 이벤트, 무료 부활 이벤트, 회복 아이템 드롭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라비티 노건석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통해 더 많은 북미의 유저분들이 라그나로크 I·P의 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사전예약을 통해 보여주신 이용자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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