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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1 프리뷰] 그라비티, ‘라그’ I·P 등 대규모 신작 출품 ‘눈길’

원작 PC 온라인 20년 역사 축포, 새로운 도전 시작
신작 7종 시연,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과 적극 소통 예고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1.15 11:57
  • 수정 2021.11.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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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809호 기사]

‘라그나로크’ I·P로 대표되는 그라비티가 13종이라는 방대한 양의 출품 라인업과 함께 ‘지스타 2021’ BTC 현장을 찾는다. ‘라그나로크’ I·P 기반 신작 게임들을 다수 선보이는 한편, 콘솔게임 ‘그란디아’,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의 ‘퍼즐앤드래곤’,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 T(가칭)’ 등 양과 질 모두를 충족하는 라인업으로 지스타 무대를 빛낸다는 계획이다.
‘지스타 2021’ 행사 기간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9종의 출품작 시연대와 온라인 생중계가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를 선보이는 그라비티, 이들이 예고하는 풍성한 2022 신작 전략에 주목해보자.
 

그라비티는 올해 지스타에서 자사를 대표하는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다가오는 20주년을 축하하며 행사의 문을 연다. 또한, ‘라그나로크’ I·P 기반 신작으로 멀티 플랫폼 기반 횡스크롤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 대형 모바일 MMORPG 신작 ‘라그나로크 V: 부활’, 영화를 보듯 즐길 수 있는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등이 소개된다. 더해서 ‘프로젝트 T’, ‘NBA RISE’, ‘밀크메이드’ 등 총 7종의 신작 게임들로 출품작 라인업을 채우고 있다.
아울러, ‘지스타 2021’ BTC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출품작 9종의 시연대,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무대, ‘라그나로크’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RO샵, 즐거운 추억을 남겨줄 트릭아트 포토존 등 알찬 부스 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부스 메인 무대 및 스튜디오를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이 그 주인공이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20주년 특집 방송, 퀴즈 레볼루션 이벤트, 출품작 시연 방송, ‘퍼즐앤드래곤’ 이벤트 대전 등을 통해 현장을 찾지 못한 이용자들과도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부스 위치: BTC-B01
 

사진=그라비티 제공

출품작
라그나로크 온라인
그라비티의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대표하는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오는 2022년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다. 특유의 감수성이 돋보이는 캐릭터 디자인, 현재까지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각종 BGM 등 다양한 수식어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최초의 멀티 플랫폼 횡스크롤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다. 키보드 및 게임 패드에 기반한 조작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PvE 콘텐츠 지역보호단, 던전, 무한의 탑, 5대5 PvP 콘텐츠 발할라 쟁탈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라그나로크 V: 부활
앞서 ‘프로젝트 S’로 소개된 바 있는 ‘라그나로크 V: 부활’이 지스타 2021 무대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을 선보인 바 있는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전작의 정식 후속작 형태로 개발 중이며, 모바일 MMORPG 대형 신작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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