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16일 다가오는 ‘지스타 2021’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컨퍼런스에 참여해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P의 거짓’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해 최지원 네오위즈 라운드8 LOP 개발실 PD가 연사로 참여하며,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P의 거짓>을 주목시키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를 맡은 최지원 PD는 ‘로스트아크’, ‘다크블러드 온라인’, ‘애스커 온라인’ 등 다양한 게임의 기획 및 전투 총괄을 맡은 바 있다.
발표에서는 ‘피노키오’를 성인 잔혹 동화로 재탄생시키게 된 배경, 주요 캐릭터와 게임의 콘셉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대중들에게 ‘P의 거짓’을 주목시킬 수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P의 거짓’이 보유한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된 매력과 개성들을 담은 자료,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P의 거짓’은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콘솔 및 PC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거짓말’이 게임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로, 팔 부위를 개조해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는 등 색다른 전투 경험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