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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츠 로우’, 2022년 8월로 출시 연기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1.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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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션에서 리부트 중인 게임 ‘세인츠 로우’의 출시가 현지 시간으로 2022년 8월 23일로 연기됐다.
 

출처=세인츠 로우 공식 페이스북

이와 관련해 볼리션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이하 CCO)인 짐 분은 “스튜디오 규모를 고려했을 때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코로나19가 일정에 미칠 영향을 과소평가했다”고 밝혔다.

짐 분 CCO는 “우리의 우선 순위는 최고의 세인츠 로우 게임을 만드는 것”이라며 “만약 우리가 원래 날짜에 출시했다면, 우리가 설정한 목표에 미치지 못했을 것이고 유저들을 실망시켰을 것”이라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이미 알려진 스토리나 캐릭터에 변경 사항이 없을 것”이라 강조했다.

세인츠 로우 시리즈는 GTA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의 오픈월드 액션 게임이다. 현재 리부트 중인 세인츠 로우는 2017년 출시된 스핀오프 작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이후 5년 만에 등장한 시리즈 신작이다.

한편, 해당 게임은 지난 8월에 열린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처음으로 정보가 공개됐으며, 당시 정식 출시일은 현지 시간으로 2022년 2월 23일로 예정됐으나, 금일 발표를 통해 6개월 정도 미뤄지게 됐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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