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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전략성 돋보이는 카드 대전 ‘야르’ 선봬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1.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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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24일 ‘검은사막’의 신규 미니게임 ‘야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야르’는 요트(주사위) 게임 규칙으로 상대 이용자와 카드 대결을 펼치는 방식의 미니게임이다. ‘야르’에 사용되는 카드는 ‘검은사막’ 속 지식 해, 달, 별, 꽃을 이미지화한 4종의 문양과 1에서 6까지 숫자로 구성된다.
대결은 5장의 카드로 덱을 구성해 난이도에 따라 정해진 족보를 완성하고, 완성된 족보의 점수 합이 높은 이용자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하는 족보를 완성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상대 이용자와의 전략 대결 및 심리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야르’는 상대 이용자 및 NPC들과도 대결을 펼칠 수 있다. 펄어비스는 향후 ‘야르’의 전략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덱을 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검은사막’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8일까지 우두머리 처치 보상 획득 확률 2배 및 인장 이벤트,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토요일, 가모스의 둥지로 출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접속 유지 보상 및 탑승물 경험치 핫타임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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