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는 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58회 무역의 날’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의 탑’은 해외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하고 국내 자본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리는데 기여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한국무역협회에서 매년 선정 및 수여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해 블루포션게임즈는 올해 전년대비 2배 성장한 1,000만불 이상의 해외 실적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루포션게임즈의 최근 실적은 ‘에오스 레드’의 성과로부터 나타나는 모양새다. 현재 해외 시장에서는 대만 및 동남아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현지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는 2022년에는 일본을 비롯해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블루포션게임즈는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퍼블리싱 제품들의 글로벌 진출을 통해 서비스 역량 강화와 매출 다각화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시장을 리드할 수 콘텐츠 개발 및 발굴을 더욱 과감하게 진행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블루포션게임즈만의 시장경쟁력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