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래몽래인 코스닥 상장, 컴투스 그룹 콘텐츠 역량 힘 싣는다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2.30 12:2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컴투스홀딩스는 30일 컴투스 그룹에 속한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 래몽래인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관련해 래몽래인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 5천 원으로 일반 공모 청약해 2,0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상장 첫날 2만 6천 원으로 시초가가 형성, 거래가 시작됐다. 래몽래인은 지난 2007년 설립된 콘텐츠 제작사로, ‘성균관 스캔들’, ‘어쩌다 발견한 하루’, ‘거짓말의 거짓말’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를 선보여온 바 있다.
컴투스 그룹은 래몽래인과 긴밀한 동반자 관계로서 그룹 전반의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래몽래인은 컴투스 그룹에 속한 위지윅스튜디오가 최대 주주로 자리하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로서 기반을 다지며 콘텐츠 IP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래몽래인의 코스닥 시장 상장으로 컴투스 그룹은 실질적 사업지주사인 컴투스홀딩스를 비롯해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 엔피까지 총 다섯 개의 상장 기업이 자리하게 됐다. 각 사들은 분야별 전문성 확장과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