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새해 첫 신규 캐릭터인 ‘로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지’는 별의 개척자 스텔라의 권능을 나눠 받은 소녀라는 배경 스토리를 가진 신규 캐릭터로, 힘 능력치가 높은 딜러 포지션이다. 무기는 검을 사용하며, 방어구는 레더아머를 착용한다. 아울러 5자루의 검을 자유자재로 움직여 적을 공격하는 전용 스탠스 ‘소울 웨폰’과 검의 결속을 강화하는 직업 스킬 ‘링크’를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오는 2월 3일 점검 전까지 ‘2022년은 흑호의 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매일 이벤트 퀘스트 수행을 통해 흑호의 감사티켓을 획득할 수 있으며, 티켓을 모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 품목 중에는 호랑이 펫(흑호·백호·적호·황호)도 구매 가능하며, 해당 펫은 이벤트 기간 기존보다 더욱 강화된 버프를 제공한다.
한편,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새해에도 유저들의 모험과 전투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