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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베리, 2021년 4분기 영업이익 100억 원 돌파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1.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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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베리는 27일 자사의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게임베리 제공
사진=게임베리 제공

관련해 게임베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영업이익 100억 원을 돌파, 자사 창립 이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현재 게임베리는 지난 2017년 출시한 AI 및 데이터 기반 광고 네트워크 ‘정글엑스’와 애드 익스체인지 플랫폼 ‘레브리프트’로 전세계 50여개 지역에서 2,000여개가 넘는 클라이언트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게임베리는 자사 게임 개발팀을 ‘게임베리 스튜디오’로 독립시킨 바 있다. 스튜디오 내에는 다섯 개 개발팀이 별도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타이틀 중 ‘무림백수’는 컴투스홀딩스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022년 3분기에는 게임베리 관계사인 블로코어와 협업한 NFT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게임베리의 반려동물 사업 부문에서는 반려동물 산책앱인 ‘피리 부는 강아지’, 반려동물 종합몰인 ‘피리마켓’,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견묘한생활’ 등을 잇달아 출시했으며, 연내 산책앱 커뮤니티와 온라인 커머스 간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게임베리 임형철 대표는 “지난 2020년 파이낸셜 타임즈의 아시아-태평양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37위에 선정된 이후에도 게임베리는 성장을 계속했다”며 “게임베리의 성장 비결은 공격적인 투자와 빠른 실행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조직 문화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구글, 네이버, 카카오, 넥슨 등 국내외 IT 회사 출신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사업 전개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며 “올해는 합작 회사 설립, 기업 인수 등을 포함해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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