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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 도감 완성을 향한 핵심 포인트는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2.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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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신작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가 정식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호평 속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 내에서 ‘포켓몬 도감’을 완성 시키는 일이 스토리의 핵심 중 하나로 다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수행하기 위해 알아둬야 할 중요 포인트에 대해 알아봤다.
 

우선,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하는 시스템은 바로 ‘시공의 균열’이다. 각 지역에서 랜덤하게 등장하는 시간제한 인스턴스 필드와 유사한 콘텐츠로, 시공의 균열 속에서는 해당 지역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포켓몬 및 희귀한 아이템들을 다수 접할 수 있다.
여기서 이용자들이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바로 희귀한 포켓몬들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특히, 각각 지역마다 시공의 균열에서 등장하는 포켓몬들이 서로 다른 가운데, 게임 내에서 시공의 균열 속에서만 존재하는 포켓몬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시스템적 특징으로 인해, 도감을 100% 채우기 위해서는 시공의 균열이 등장할 때마다 반드시 꼼꼼하게 균열 속을 탐사해야만 한다.
 

▲ 포켓몬 도감의 완성을 위해서는 시공의 균열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야 한다

두 번째로 포켓몬 도감 완성을 위해 고려해야 하는 부분은 ‘포획 특화’ 포켓몬의 육성이다. 게임 내에서 각종 우두머리 혹은 전설 포켓몬들을 포함해 강력한 포켓몬들의 경우 숨어서 포켓볼을 던지는 것만으로 포획하기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를 위해 포획에 특화된 기술 및 방어 상성을 갖춘 포켓몬을 육성, 보다 손쉽게 이들을 포획할 수 있도록 하는 점이다.
 

▲ 상태 이상 부여와 단단한 내구도를 함께 지닌 포켓몬들이 포획몬의 주요 후보군이다

포획 특화 포켓몬이 갖춰야 할 기술로는 우선 수면가루, 저리가루 등 졸음 혹은 마비 상태 이상을 유발하는 기술들이다. 아울러 강철, 고스트 등 약점을 찌르는 속성이 적은 포켓몬 혹은 특수 방어, 방어 능력치에 특화된 포켓몬에게 해당 기술을 배치할 경우, 안정적으로 상태 이상을 상대 포켓몬에게 걸어줄 수 있다. 해당 두 조건을 만족하는 포켓몬으로는 덩쿠림보, 엘레이드 등 다양한 포켓몬이 존재해, 선호하는 포획 특화 포켓몬을 선택해 육성해보도록 하자.
 

▲ 상태 이상 부여와 낮은 체력 상태에서는 강력한 우두머리 포켓몬들 또한 손쉽게 포획 가능하다

한편,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은 포켓몬 도감을 완성 시키는 과정을 게임플레이의 핵심 요소로 다루고 있다. 게임 내에서 이용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포켓몬 도감을 꾸려나가게 되는 만큼, 모든 포켓몬들을 포획하는 것을 목표로 게임을 즐겨보도록 하자.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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