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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포커 타워 디펜스’, 포커 룰 속 전략 매력 '눈길'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2.09 17:13
  • 수정 2022.02.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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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수의 신작 라인업을 예고한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게임 신작 ‘포커 타워 디펜스’를 통해 2022년 글로벌 시장 공략의 포문을 열고 있다. ‘포커 타워 디펜스’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포커’ 룰을 접목해 전략성과 개성을 가미한 점이 특징이다. 게임은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호평을 얻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기 시작한 가운데, 게임의 주요 매력 요소에 대해 살펴봤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우선, ‘포커 타워 디펜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타워 디펜스 장르 게임들과 달리 게임 내 전투에 포커 룰을 더해 차별화를 가미했다는 점이다. 전투 중 ‘스트레이트’, ‘플러시’ 등 포커 룰에 기반한 각종 카드 배치를 달성할 경우 공격력 상승, 공격 속도 증가 등 자신의 덱에 각종 버프 효과가 발동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로 하여금 기존 타워 디펜스 게임과 다른 색다른 전략성을 느낄 수 있게끔 하는 구성이다.
포커 룰과 타워 디펜스 장르로서의 전투가 더해지며, 단순히 카드의 등급을 올리는 것만이 아닌 패의 조합을 고려하며 덱을 구성해야 한다는 점에 있어 특유의 매력을 발휘하는 모습이다.
 

아울러 게임 내 등장하는 카드는 전설부터 영웅, 희귀 등 다양한 등급으로 구성됐으며, 각각은 등급에 따라 추가 피해 부여, 상태 이상 효과 등 이용자 저마다의 스타일에 맞는 덱을 꾸릴 수 있도록 밸런스가 설계됐다. 또한, 전투를 이끄는 영웅의 경우 아레나 등급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영웅들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각각의 영웅들은 고유 스킬을 통해 덱 구성에 개성을 더하고 있다.
게임 내 콘텐츠 구성은 크게 전투 모드와 도전 모드로 나뉜다. 멀티플레이에 기반한 전투 모드는 협동전과 경쟁전으로 구성됐으며, 각각은 함께 더 오랜 시간을 생존하거나 혹은 상대방보다 더 긴 시간을 생존하기 위해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도전 모드의 경우 각종 퀘스트를 완수하며 50층 규모의 탑을 공략하는 ‘왕의 퀘스트’와 하루 동안 모든 유저들이 자신이 속한 클래스에서 동일한 덱으로 경쟁을 펼치는 ‘최후의 영웅’으로 구성됐다.
 

한편, 컴투스홀딩스의 신작 ‘포커 타워 디펜스’는 지난 1월 11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양대 앱마켓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에 나섰다. 게임은 캐주얼한 게임성과 탄탄한 전략성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의 폭넓은 유저 층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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