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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영등위/ 프로게임단 감독이 뽑은 종족별 최고선수

  • 소성렬
  • 입력 2004.04.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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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무선인터넷 전용 정액요금제 도입을 검토하는 등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무선업계의 움직임이 활기를 띠고 있어 관련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모바일게임 CP(콘텐츠업체)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게임 활성화를 위한 무선인터넷 월정액제 도입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정액제 도입시 적정 요금 수준과 적정 데이터 제공 용량, 메뉴 구성 등에 대해 CP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이다.
자사의 입장만 생각했던 SK텔레콤의 정책 변화, 기대해도 좋을까.

■ 온라인게임 심의는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가 해야 한다. 온라인게임의 중복심의 문제에 대해 영등위로 일원화해야 한다는 국무조정실의 ‘정부업무 평가결과’가 나왔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2003 정부업무 평가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국무총리산하 국무조정실은 영등위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온라인게임 중복심의와 관련, 온라인게임물에 대한 심의부서 이원화로 부처간 갈등 및 관련업체의 불만 고조, 중복심의로 인한 인력,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고 전제하고 영등위로의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통부의 대응이 주목되는 부분.

■ ‘몽상가’ 강 민(KTF)과 ‘폭풍 저그’ 홍진호(투나SG), ‘연승 테란’ 최연성(SK텔레콤) 등이 프로게임팀 감독이 뽑은 종족별 최고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온게임넷과 스포츠조선이 ‘스카이 프로리그 2004’ 대회에 출전하는 팀 감독들을 대상으로 종족별 베스트3명과 최고의 팀플조를 설문 조사한 결과 최고 점수를 받은 선수는 프로토스 1위를 차지한 강 민으로 밝혀졌다.
강 민은 가장 많은 감독들로부터 1위(8명)로 지명되는 등 최고득점인 28점(1위 3점, 2위 2점, 3위 1점)을 받은 것. SKT와 최근 계약을 마친 임요환 선수의 이름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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