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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 윈디소프트 조현준 팀장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6.03.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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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소프트는 자사의 3D대전 액션게임 겟엠프드의 공식웹사이트에 ‘만화로 배우는 겟앰프드’를 게재, 조회 수 220만회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래는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 만화 형태의 게임 가이드를 제작한 이유는 무엇인가.
≫ ‘겟앰프드’의 주 이용층이 초/중학생으로 어린 유저층이다. 따라서 유저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게임을 이해시킬 방안을 강구하게 됐다. 어린 유저들에게는 텍스트 보다는 이미지 위주의 콘텐츠가 내용 전달에 효과적이라고 판단, 만화 콘텐츠를 활용하게 됐다.

■ 현재 이에 대한 반응은 어떠한가.
≫ 별도로 만화책을 출간하고 있으나 만화책은 유저들이 시중에서 구매하여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접근에 한계가 있다고 느꼈다. 좀 더 많은 유저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통해 만화를 게재 하게 되었으며, 실제로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미 220만 조회 수를 돌파한 만큼, 예상 이상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 이처럼 높은 인기의 배경은 무엇이라 보는가.
≫ 유저들이 이와 같이 만화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는 이유는 만화라는 방식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 만화제작에 GM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유저들이 마음속에서 느끼고 있는 내용을 스토리에 반영했다. 이러한 스토리 라인이 유저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보다 많은 관심을 얻게 된 이유로 보고 있다.

■ 향후 계획이 궁금하다.
≫ ‘겟앰프드’는 현재까지도 그래 왔지만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편의, 재미, 안정성을 위해 패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향후 길드를 위한 업데이트부터 액세서리 까지 다양한 업데이트 현재 준비 중에 있다.
또한 만화는 현재 제작 기획 중이라 정확한 일정을 밝힐 수는 없으나, 좀 더 다양한 소재를 통해 보다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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