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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진흥원 최규남 원장] 인력 양성과 R&D 투자 확대에 주력

  • 김상현 기자 AAA@kyunghyang.com
  • 입력 2008.08.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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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플랫폼 지원 투자 약송 … 투자 및 수출 상담회 적극적으로 개최


“직접적인 투자보다는 산업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사업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난 5일 게임산업 동향 및 전망 기자간담회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최규남 원장은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인력 양상과 R&D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다양한 플랫폼이 균등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플랫폼을 위한 지원에 대해서도 약속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최 원장은 “게임을 여가 생활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게임은 더 이상 마니아층의 전유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게임인식 재고와 함께 해외 수출을 통한 파이 증대에 힘을 집중한다면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게임이 계속해서 각광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다이야기 사태 이후 게임산업을 담당하고 있던 한 축인 아케이드산업 무너져 내리면서 게임시장의 파이가 줄어들었지만 온라인게임과 비디오게임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게임이 수출을 주도하면서 5년 역속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이 같은 고무적인 결과에도 아케드게임을 살려야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최 원장은 “각 나라 실정에 맞는 게임을 개발해서 내수 시장보다는 수출에 초점을 맞춘다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관련 콘텐츠 수출의 파이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해서 중소개발사들을 위한 수출 상담회를 또한 꾸준히 열겠다는 것이 최 원장의 계획이다.
최 원장은 올해 새롭게 편입된 G스타 사업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 동안 지적됐던 그들만의 축제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계획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최 원장은 “B2C와 B2B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문화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다”며 “유저와 업체 모두가 즐거워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업체들은 유저들에게 자사의 게임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홍보의 장르로 활용할 수 있고 유저들은 다양한 게임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최 원장의 설명이다.
“게임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는 만큼 진흥원 역시 그 변화에 맞춰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융합형 콘텐츠 개발과 제도와 규제를 바꿔서 2010년 국내 게임 시장 규모 수준이 7조 이상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 사. 동 정   


<한빛소프트>
▲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지난 8일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인근 서초동 오퓨런스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IEF조직위원회>
▲ IEF조직위원회(위원장 남경필, 이광재)는 오는 10월 4일 예정됐던 중국 국가대항전을 12월 5일부터 8일까지로 연기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 한국e스포츠협회(협회장 김신배)는 11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국제 e스포츠 심포지엄 행사중 국제 e스포츠연맹 발족 협약식을 개최한다.


<액토즈소프트>
▲ 액토즈소프트(대표 김 강)는 12일 오전 11시 여의도 아일렉스 빌딩내에서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A코리아>
▲ 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오는 8월 28일 출시되는 ‘심즈2 알콩달콩 아파트’ 출시를 기념해 24일 게임 시사회 ‘심데이 파티’를 개최한다.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혼인으로 인한 특수관계자를 편입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김택진 사장과 결혼한 윤송이 씨는 엔씨소프트 주식 4천주(0.02%)를 획득, 주요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웹젠>
▲ 웹젠(대표 김남주)은 8일 NHN게임즈가 웹젠의 주식 29,624주(0.23%)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인 사   


<NHN서비스>
▲ 허 홍 대표


<NHN>
▲ 황인준 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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