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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루토 황성순 대표] "비주류 종목 금메달 신화, 게임으로 보여줄 것"

  • 김상현 기자 AAA@kyunghyang.com
  • 입력 2008.09.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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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신작 서비스 계획 … 캐주얼게임 명가로 도약 자신


“유저들의 니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온라인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엔플루토 황성순 대표는 지난 8월 26일 신작 타이틀 ‘프로젝트 AD’와 ‘CC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캐주얼게임 개발명가 도약을 선언했다. 
특히 유저들에게 신선함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장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틈새시장을 제대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엔플루토는 그 동안 온라인게임 ‘골드윙’, ‘당신은 골프왕’, ‘스키드러쉬’ 등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캐주얼 장르를 개발해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이런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면서 쌓아온 기술력과 연구 및 개발(R&D)이 엔플루토의 최대 강점이다.
이번에 선보인 신작 2종 역시 이런 엔플루토의 도전정신과 기술력이 녹아있다는 것이 황 대표의 설명이다.



‘프로젝트 AD’는 판타지 세계관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Active RTS Game) 장르로, 유저가 직접 영웅 캐릭터로 전투를 벌이며 유닛을 뽑아 상대의 적진을 공격하는 전략성과 다이나믹한 액션성이 압권이다.
그 동안 여러 유닛을 복잡하게 움직였던 RTS를 탈피해 라이트한 유저들도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중이라는 것이 황 대표의 설명이다.
‘CC프로젝트’는 성인 유저층을 대상으로 하는 3D 쿼터뷰 MMORPG로, 중세를 배경으로 한 필드와 던전에서 빠르고 호쾌한 전투를 중심으로 개발하고 있다. 국산 온라인게임의 시작으로 대변되는 ‘리니지’의 아성을 뛰어넘겠다는 것이 황 대표의 목표다.
황 대표는 “많은 온라인게임들이 시장에 출시되지만 유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게임이 없는 것 같다”며 “이번에 선보인 2종의 신작이 시장에서 유저들에게 신선한 돌풍을 일으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플루토는 ‘프로젝트 AD’와 ‘CC프로젝트’ 이외에도 4종의 신작게임을 개발하고 있어 다양한 라인업을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가장 먼저 첫 선을 보일 온라인게임은 ‘G2’를 시작으로 2009년 하반기까지 4종의 신작 온라인게임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황 대표는 “다양한 캐주얼게임을 선보이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엔플루토가 개발하면 다르다는 것을 유저들에게 꼭 각인 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사 · 동정 


<SK텔레콤>
▲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공정 공시를 통해 2008년도 설비투자액을 기존 1조 7천 5백억원에서 2200억원 증액한 1조 9천 7백억원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
▲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동영상 교육 사업을 위해 이투스(가칭)를 분할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e스포츠대회>
▲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김선규)이 공동주최하는 제 2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e스포츠대회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08 국제콘텐츠개발자컨퍼런스>
▲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규철)이 주관하는 2008 국제콘텐츠개발자컨퍼런스가 9월 4~5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다날>
▲ 다날(대표 박성찬)은 글로벌 사이버머니 주식회사와 선불형 휴대폰결제 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스트소프트>
▲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구주권 현금취득으로 시큐리티인사이트(대표 이용악)를 계열회사로 편입했다.


<게임파크홀딩스>
▲ 게임파크홀딩스(대표 이범홍)는 19일 오후 3시 프라자호텔에서 GP2X Wiz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인사 


<한국정보통신대학교>
▲ 학술정보처장 강성원
▲ IT영재교육원장 박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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