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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투엠 소프트 방경민 대표] 유저 트렌드 반영하는 게임 개발 ‘올인’

  • 김상현 기자 AAA@kyunghyang.com
  • 입력 2008.10.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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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소재 불문하고 ‘재미’에 초점 맞춰 … 글로벌 퍼블리싱에도 최선 다할 것


“유저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게임이라면 어떤 장르도 마다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데뷰’의 오픈형 테스트를 시작한 제이투엠 소프트(이하 제이투엠) 방경민 대표는 유저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온라인게임 개발에 올인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르에 상관없이 대중적인 ‘재미’를 줄 수 있다면 어떤 장르도 개발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다.



제이투엠은 지난 2004년 12월에 설립, 실사풍 레이싱 온라인게임 ‘레이시티’를 시작으로 캐주얼 슈팅 온라인게임 ‘탄’, 그리고 최근 오픈형 테스트를 시작한 ‘데뷰’를 개발한 중견 전문 온라인게임 개발사다.
같은 장르를 개발하기보다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온라인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하나의 개발 시스템으로 어떤 장르도 개발할 수 있는 노하우를 축척했다. 공정의 70%를 같은 시스템으로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 방 대표의 설명이다.
“전문 온라인게임 개발사로서 다수 온라인게임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것이 제이투엠의 경쟁력이라고 자부합니다. 이런 기술력을 앞세워 유저들의 니즈가 있는 장르 개발을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데뷰’ 역시 이런 방 대표의 자신감으로 탄생한 게임이다. 이미 레드오션인 댄스 온라인게임시장에서 출사표를 던졌던 것도 아직도 유저들이 댄스게임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댄스 온라인게임의 중심 유저 대부분이 10대로 유행에 매우 민감해 반복되는 콘텐츠에 쉽게 질려합니다. ‘데뷰’는 이런 10대 트렌드를 최대한 맞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데뷰’는 타 댄스 온라인게임과 다르게 의상 색상 변경, 세밀한 체형 조절에 직접 메이크업까지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자신만의 개성을 확실하게 표출하려는 유저들을 위한 시스템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데뷰’ 런칭과 동시에 방 사장은 글로벌 진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의 파이 증가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중이다.
“아직은 해외 지사 설립이 어려워 현지 퍼블리셔를 찾고 있는 단계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트렌드와 재미를 뽑낼 수 있는 온라인게임 개발하는 전문 개발사로서 그 명성을 떨치고 싶은 것이 최종목표입니다.”




  인사 · 동정 


<누리엔소프트웨어>
▲ 누리엔소프트웨어(대표 구준회)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프라자 호텔 루비홀에서 차세대 3D SNS 플랫폼 ‘누리엔’ 런칭 기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 e스포츠협회>
▲ 한국 e스포츠협회(협회장 김신배)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타워 웅진홀딩스 본사에서 ‘웅진스타즈’ 창단식을 개최한다.


<EA코리아>
▲ 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9월 29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게임업계간 원활한 교류를 위해 ‘제 2회 EA배 직장인 게임/IT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첫 경기는 29일 오후 9시 서초구민센터에서 EA대 KTH 경기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08 서울저작권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UCC서비스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사례 등이 발표된다.


<오토데스크코리아>
▲ 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남기환)는 10월 2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오토데스크 마야 2009 런칭 세미나’를 연다.


<한국게임산업진흥원>
▲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은 오는 ‘국제보드게임대회 2008’을 개최한다.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예선전을 걸쳐 오는 11월 14~16일 3일간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인사 


<웹젠>
▲ 사업본부 총괄 김태훈 본부장


<이스트로>
▲ 김현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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