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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엔터테인먼트 송인수 대표] ‘프리스타일풋볼’로 스포츠 게임 名家 확인시킬 것

  • 김상현 기자 AAA@khan.kr
  • 입력 2010.04.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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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특수로 축구 게임에 기대 최고조 … 스포츠 온라인게임 점유율 20% 이상 끌어올릴 것


“‘프리스타일풋볼’이 스포츠 온라인게임 시장 확대에 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프리스타일풋볼’ 최종평가전을 마친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송인수 대표는 자신감에 차 있었다. 운영 측면에 있어서 랙, 튕김 현상 등 약간의 미숙함을 보였지만, 게임 자체만의 평가에 대해서는 유저들 모두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기 때문에 시장 성공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것이다.


오픈 서비스에서는 이번 테스트에서 문제된 사항을 완전히 수정해 유저들에게 완벽한 축구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것이 송 대표의 계획이다.


“아직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단계로 서버가 불안정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게임 플레이가 원활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철저히 분석해 오픈 이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송인수 대표


송인수 대표는 ‘프리스타일’의 개발을 총괄한 스타 개발자로 ‘프리스타일풋볼’ 개발에도 참여했다. 때문에 ‘프리스타일풋볼’에 거는 기대는 남다를 수 밖에 없다. 대표 이전에 개발자로서 ‘프리스타일풋볼’을 전작보다 성공시키고 싶다는 욕심이 앞선다는 것이다.


“스포츠 온라인게임 시장을 개척한 게임이 ‘프리스타일’이라면 ‘프리스타일풋볼’은 시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랜 개발 기간을 거친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향을 일으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장 분위기 또한 ‘프리스타일풋볼’의 성공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자연스럽게 ‘프리스타일풋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호재 속에서 게임의 완성도만 높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프리스타일풋볼’의 성공은 스포츠 온라인게임 시장 파이 확대에서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8% 정도에 머물러 있는 스포츠 장르 점유율을 ‘프리스타일풋볼’ 그리고 이어질 ‘프리스타일 매니저’를 통해서 20%까지 끌어올릴 생각입니다.”


특정 장르의 독식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스포츠 온라인게임들이 어떤 결과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동정


<MBC플러스미디어>
▲ MBC플러스미디어(대표 안현덕)은  4월 8일 MBC게임 스타크래프트 리그인 MSL의 후원사를 하나대투증권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4월 6일부터 27일까지 ‘워크래프트3 2010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너먼트는 배틀넷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최종 지역 결승전을 통해 3선 2승제의 경기를 펼치게 된다.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김택진 대표)는 4월 15일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 지정 PC방에서 유저들을 상대로 한 ‘스틸독 인비테이셔널’ 행사를 실시한다.


<웹젠>
▲ 웹젠(대표 김창근)은 14일 오후 2시 30분, 본사 세미나실에서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 기자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


<넥슨>
▲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4월 14일까지 카트라이더 홈페이지를 통해 ‘카트라이더 11차 리그 공식 VJ’인 카트걸을 모집한다. 발표는 카메라 테스트를 포함한 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5월 10일 발표 예정이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는 ‘아발론온라인’의 GM과 유저들이 인터넷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내 방송실을 오픈했다.


인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박태웅 사업화 본부장


<한국후지쯔>
▲ 황문수 테크놀로지&서비스그룹 이사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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