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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권이형 대표] ‘아르고’로 열강 흥행 신화 재현할 것

  • 박병록 기자 abyss@khplus.kr
  • 입력 2010.07.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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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마케팅으로 유저들의 오감 만족 시킬 것 … ‘아르고’ 글로벌 콘텐츠로 해외에서 반응 폭발적


“한국형 MMORPG의 미래, ‘아르고’가 책임지겠습니다.”
엠게임은 자사가 올 여름 선보일 신작 MMORPG ‘아르고’의 서비스 전략을 공개하는 ‘아르고 오픈 기자간담회’를 20일(화)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엠게임은 ‘아르고 오픈 기자간담회’를 통해 10주년 노하우가 집결된 신작 미래형 판타지 MMORPG ‘아르고’의 개발 과정 및 서비스 전략을 소개하고 현재 온라인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 MMORPG의 목표를 제시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MMORPG는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을 이끌어온 대표 장르로 엠게임도 지난 10년간 다양한 MMORPG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설 수 있었다”며, “‘아르고’는 엠게임 신흥시장 진출의 기폭제가 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어주고 침체되어 있는 MMORPG 시장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엠게임 권이형 대표


엠게임은 ‘아르고’를 통해 유럽, 러시아, 남미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진출 계획을 밝혔다. ‘아르고’는 스팀펑크 스타일과 전쟁 시스템이 잘 구현되어 있어 그 동안 신흥국가에 관심을 받아왔으며,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르고’는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판타지 소설 ‘황금의 어스듐’을 출간하고 인기 록그룹 부활이 참여하는 OST 미니 앨범을 공개 제작, 제휴 그래픽카드 출시 등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권이형 대표는 ‘아르고’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전략을 공개했다.
기존에 게임 흥행 결과에 따라서 진행했던 제휴 마케팅을 확대한 엠게임의 이번 전략은 유저들의 오감을 만족하는 마케팅으로 만족도와 접점 확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전국에 위치한 도서대여점 프로모션을 적극 실시해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시도한다.
한편, ‘아르고’는 8월 5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에 앞서 1차 프리오픈베타서비스를 22일부터 진행한다. 





인사·동정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지사장 한정원)는 ‘스타2:자유의 날개’의 PC방 유통 파트너로 손오공IB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 21일 발표했다.


<넥슨>
▲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7월 22일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해 출간한 ‘빅토리메이플 스타’ 4번째 시리즈를 출시했다.


▲ 넥슨은 7월 27일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넥슨 교육장에서 ‘마비노기 챕터4 셰익스피어’와 관련된 기자간담회를 실시한다.


<네오플>
▲ 네오플(대표 강신철)은 7월 29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10 던전앤파이터 부산 축제’를 개최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8월 1일 동대문 메가박스 9층에서 PSP용 테니스게임 ‘모두의 테니스 포터블’의 국내 최고 선수를 가리는 토너먼트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국산 콘텐츠와 관련된 해외 출원·등록 및 소송 지원을 실시한다고 공고하고, 8월 11일까지 2차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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