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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송진호 이사] “가격 낮춘 신형Xbox360 성능은 기대 이상일 것”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10.08.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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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림해진 외형과 상향된 기능으로 9월9일 출시 … 저렴한 가격으로 콘솔 시장 저변 확대 기대


“신형 Xbox360은 확대된 용량으로 가족과 게이머, 그리고 Xbox 팬들에게 한층 배가된 게임의 재미를 제공할 것입니다”


“8월 19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신형 Xbox360을 오는 9월 9일 출시한다고 밝히고,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한국MS의 송진호 이사는 시연회에 참석해 신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하반기 이뤄질 콘솔 3사의 경쟁 전망에 대해 언급했다.


“새롭게 출시하는 Xbox360은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것은 물론, 외형도 더욱 멋들어지게 바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기기를 선보여 콘솔 시장의 저변 확대에 도움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가 말했듯 신형 Xbox360의 가격을 살펴보면 4GB 기기는 20만원대 후반, 250GB는 30만원대 후반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됐다. 송 이사는 신형 Xbox360은 가격적인 경쟁력 이외에도 기능적으로 우수해졌다고 강조했다.



▲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송진호 이사


실제로 공개된 Xbox360은 슬림해진 외형을 비롯해, 무선랜인 와이파이가 탑재되어 있어 유저들이 게임은 물론, 영화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빠른 속도로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송진호 이사는 신형 Xbox360 출시를 앞두고 시장에서 재고 보상도 완료됐다며 진행 상황을 밝혔다.


“현재 구형인 Xbox360은 시장에서 재고 보상까지 완료된 상황이며, 사실상 한 달 전부터는 시장에서 물건 자체가 없는 상태입니다. 신형기기는 9월 9일 출시해 유저들의 빈자리를 채울 것입니다”


그는 신형 Xbox360과 함께 하반기 출시할 모션 콘트롤러인 ‘키넥트’ 출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송 이사는 ‘키넥트’가 겨울방학에 맞춰 출시되는 만큼, 이에 앞서 유저들이 시연해볼 수 있도록 한 인비테이션널을 준비하고 있으며, 하반기 콘솔 3사의 콘트롤러 경쟁에서 키넥트가 우수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키넥트는 핸즈프리라는 강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내세우고 있는 슬로건인 ‘네 몸에 잠재력을 깨운다’는 것과 일치하게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 유저들을 설득시킬 것입니다.”





인사·동정


<액토즈소프트>
▲ 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는 8월 16일 두원공과대학(총장 김병진)과 게임컨설팅 및 게임 인력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알스페이스>
▲ 씨알스페이스(대표 이태균)는 8월 24일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 2층 프리미어룸에서 ‘바빌론의 재앙’ 업데이트 기자간담회를 실시한다.


<갈라랩>
▲ 갈라랩(대표 박승현)은 8월 24일부터 ‘프리프의 개발자가되는 기회를 잡으세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유저들이 ‘프리프’의 개발관련 부서인 기획과 QA파트에서 일할 수 있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8월 26일 용산전자랜드에서 ‘헤일로 리치’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콘텐츠컨퍼런스 DICON 2010’이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모바일콘텐츠 2010 컨퍼런스&어워드를 실시한다.


인사


<리자드인터랙티브>
▲마케팅PR 팀 유광현 차장


<한국후지쯔>
▲ 박제일 상무이사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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