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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 ‘삼국지천’은 10년을 책임질 게임”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1.02.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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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간 160억 원 개발비용 투입 ‘눈길’… 성공적인 서비스 위해 총력 기울일 것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성공을 자신합니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가 이달 22일 공개서비스 예정인 ‘삼국지천’ 을 두고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빛소프트는 지난 2
월 9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삼국지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서비스 계획과 세부 일정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장에 직접 참석한 김 대표는 신년인사를 전하면서 ‘삼국지천’ 은 회사가 가장 기대하는 작품이라고 귀띔했다.


개인적으로 어린 시절부터 삼국지의 ‘광팬’ 이라고 밝힌 그는 자회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한빛소프트와 합병하기 전부터 ‘삼국지천’을 개발, 4년 간 무려 160억원이라는 비용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


“올 연말까지 ‘삼국지천’에 약 40억 원을 더 투자할 계획입니다. 작년 ‘미소스’의 부진으로 많은 고민과 개선을 위한 노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삼국지천’은 개발력은 물론,  한빛소프트의 서비스 역량을 제대로 인정받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김 대표는 삼국지가 흔한 소재이지만 ‘삼국지천’은 이를 새롭게 해석한 정통 MMORPG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 정도 규모의 삼국지 게임은 없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삼국지천’은 원작 삼국지의 이야기 전개를 새롭게 풀어가기 위한 퀘스트 진행 방식과 전투를 극대화하기 위한 100여 명에 달하는 영웅 등장, 마상 전투 등 독특한 시스템으로 기존 경쟁작들과 확실한 차별점을 지향하고 있다. “ ‘삼국지천’은 한빛소프트의 10년을 책임질 친구라고 확신합니다. 철저한 게임성과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MMORPG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기대해주세요.”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인사·동정


<레이저>
▲ 레이저(대표 민 리앙 탄)는 2월 1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올해 사업 계획 및프로게이머 임요환을 후원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국회>
▲ 2월 15일 국회 도서관 소회실에서 한나라당 김성식 국회의원 주최로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심의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YNK코리아>
▲ YNK코리아(대표 김학준)는 2월 17일 서초동 YNK 본사에서 로한 개발 및 운영 비전 공유 등 유저간담회를 진행한다.


<MBC게임>
▲ MBC게임(대표 안현덕)은 자사가 주관하는 ‘피디팝MSL’ 결승전을 2월 19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 콘텐츠정책관실 게임콘텐츠산업과장 이기정


<다날>
▲ 류긍선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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