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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박철승 사장] “FPS 게임 10년 노하우 ‘스페셜포스2’로 집대성”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1.08.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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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마’ 원년 서비스사 넷마블과 완벽 호흡 … FPS게임 최고 자리 되찾을 것


“유저들이 정말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FPS게임 개발의 노하우를 모두 ‘스페셜포스2’에 녹여냈습니다.” 지난 9일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하고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스페셜포스2’ 론칭 행사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드래곤플라이 박철승 사장은 “스페셜포스2 개발에 전력을 다한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셜포스2’는 FPS게임 대중화를 열었던‘스페셜포스’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3을 사용, 정교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연출 등으로 더욱 진화된 게임성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쉽고 익숙한 조작법은 물론, 현재 출시된 온라인 FPS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감을 구현하고 있으며, 대쉬 기능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장의 긴박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전 세계 특수부대원들이 사용중인 최신 장비와 총기를 기반으로 무기를 제작했으며, 라스베가스 현지로케이션을 통한 총기 사운드 녹음으로 사실감을 더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서비스사인 CJ E&M에 대해서도 박 사장은 신뢰를 내비쳤다.



▲ 드래곤플라이 박철승 사장


“2002년 카르마 서비스로 FPS게임의 효시를 함께 열었던 만큼, 넷마블과 10년만의 재회가 반갑고 FPS게임 서비스 명가로 명성을 이어온 만큼, ‘스페셜포스2’ 서비스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박철승 사장은 글로벌 진출에 대해서 자신감을 보였다. ‘스페셜포스’ 해외 진출을 통해 충분히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스페셜포스2’ 역시, 해외 개척에 큰 무리가 없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중국과 일본 서비스는 국내 론칭 전에 계약을 마무리했고 다른 지역의 퍼블리셔들과도 계속 접촉중입니다. 엔리얼 엔진3로 개발했지만, 게임이 무겁지 않고 사양이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인사·동정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8월 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스퀘어 14층에서 ‘모바일게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넥슨>
▲ 넥슨(대표 서민)은 콘텐츠 유통 서비스 기업 캔들미디어(대표 장영승, 서범석)와 넥슨포털 기반 음악서비스를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8월 9일 체결했다.


<레이저>
▲ 레이저(대표 민 리앙 탄)는 8월 9일 대만에 디자인센터 사무소를 개소, 2012년까지 인력을 1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컴투스>
▲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8월 11일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
▲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이승훈)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1 국제콘텐츠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인사


<액토즈소프트>
▲ 이관우 사업본부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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