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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엑스포 #25] 선택형 전략 게임 ‘좀비 웨이크’, 플레이엑스포 현장 ‘강타’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5.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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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업계 베테랑들이 모인 개발사 로드스타즈가 회사 설립 후 첫 번째 타이틀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월 정식 출시를 준비 중인 선택형 전략 게임 ‘좀비 웨이크’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플레이엑스포 현장을 신작과 함께 찾으며 방문객들을 반기고 있다.
 

▲ 로드스타즈 김재수 대표(사진=경향게임스)
▲ 로드스타즈 김재수 대표(사진=경향게임스)

‘좀비 웨이크’는 앞서 ‘페이티드 얼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바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선택형 전략 게임이라는 장르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게임은 인스턴스 던전을 공략하고, 탐험 연구, 제작 등을 통해 생존자들을 육성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꾸며졌다. 특히, 선택형이라는 측면에 있어서는 각종 콘텐츠 플레이 가운데 이용자들에게 수많은 선택지를 부여, 전략 수립의 재미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앞서 게임은 지난 4월 원스토어를 통해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당시 높은 이용자 잔존율과 호평을 얻기도 했다.
 

▲ ‘좀비 웨이크’(사진=로드스타즈)
▲ ‘좀비 웨이크’(사진=로드스타즈)

로드스타즈의 김재수 대표는 베타 테스트에 이어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도 이어지는 이용자들의 호평과 관련해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했는데, 잘못된 선택은 아니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개발진 모두가 너무도 기분 좋게 현장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순 이용자들의 반응만이 뜨거운 게임은 아니다. 플레이엑스포 B2B에도 참가한 로드스타즈는 현재 국내외 다수의 퍼블리셔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제안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좀비 웨이크’는 오는 8월 중 국내 정식 출비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후 12월 글로벌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김 대표는 “지스타보다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며 “높은 평가와 기대에 자신감도 붙었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부담감도 생긴다. 이용자 분들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좋은 게임으로 다시 또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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