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산업진흥원, 대학생 크리에이티브 그룹 ‘스토리텔러 6기’발대식 열려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2.09.02 15:1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난 8월 25일에 상암동 본사에서 올해 6년째를 맞은 대학생 크리에이티브 그룹 ‘스토리텔러 6기’ 발대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토리텔러는 서울산업진흥원의 다양한 사업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대학생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기관 홍보콘텐츠를 기획하기 위해 지난 7월 말부터 3주일간의 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1차 서면평가 2차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선발된 총 31명의 스토리텔러 및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진흥원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스토리텔러 활동 오리엔테이션 안내 등의 순으로 1부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팀별 친목다짐 및 활동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출사표 제작 등 아이스 브레이킹 세션과 콘텐츠 저작권 전문가 교육, 마지막 질의응답 등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전문 변리사와 함께하는 저작권 교육은 대학생인 스토리텔러에게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저작권의 대한 이해 및 실제 사례로 알아보는 저작권 침해 등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대학생 스토리텔러가 재밌게 발대식을 즐길 수 있는 포토존과 짐벌, 일회용 카메라, 진흥원 캐릭터 굿즈 등이 담긴 웰컴 Kit을 제공하여 서포터즈 간 유대감을 제고했다.
스토리텔러 6기는 내년 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다양한 전문교육 제공은 물론 팀 미션결과에 따라 우승팀과 개인 우수활동자에게 각각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미션을 통해 창출된 영상콘텐츠는 서울시 지하철 2호선에 광고되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스토리텔러 6기 발대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다양한 진흥원의 온오프라인 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실무진과 협업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실무경험이 대학생에게 유익하고 특별한 경험이자 콘텐츠 메이커가 되는 근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7개월 간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스토리텔러 6기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