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베리스튜디오는 4~6명 사이의 인력으로 구성된 게임 개발팀을 세팅해, 적게는 5개월에서 많게는 18개월 정도의 개발 기간을 갖고 타이틀을 론칭하고 있습니다."
김성현 대표는 소규모 팀으로 게임을 개발하다보니, 소프트 론칭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필리핀 등 다른 국가에서 소프트 론칭을 먼저하고, 지표를 보고 다음 스탭을 진행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마케팅은 '사전예약', '워밍업', '부스팅'으로 나눠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의 경우, 구글 피처드, 구글 애즈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했다.
그는 "사전예약으로 모집된 인원이 향후, 주요 고객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사전예약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위밍업의 경우, 소액 마케팅으로 집행되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스토어 최적화라고 꼽았다.
이후, 부스팅을 진행한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오가닉 다운로드 수에 LTV(7DAY)를 곱하면 대충 매출이 나온다"며 "오가닉 다운로를 높이기 위한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베리스튜디오는 외부 데이터 툴을 활용해, 국가 매체별 잔존율 등을 확인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