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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러닝 액션 ‘닌자 머스트 다이’, 누적 1억 다운로드 비결은…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11.25 12:45
  • 수정 2022.11.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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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다게임즈의 러닝 액션 RPG 신작 ‘닌자 머스트 다이’가 국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앞서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에 돌입한 게임은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1억 건을 돌파, 남다른 게임성에 대한 검증을 마친 상황이다.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CBT 플레이를 통해 ‘닌자 머스트 다이’가 지닌 매력에 대해 살펴봤다.
 

‘닌자 머스트 다이’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는 러닝 장르에 해당하는 신작이다. 캐릭터의 달리기에는 별도 조작을 요구하지 않으며, 점프, 회피 등 최소화된 조작으로 컨트롤의 맛을 즐기는 게임의 일종이다.
장르 자체의 틀은 익숙한 형태이나, ‘닌자 머스트 다이’는 액션 RPG의 특색을 더하며 게임의 차별화를 꾀한 모습이다. 게임 내에서는 단순히 장애물 회피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캐릭터 및 무기별 공격 스킬, 인게임 아이템을 활용한 공격 기믹 등을 통해 적들에게 맞설 수 있다.
해당 요소를 통해 게임 내 스테이지 기믹을 한층 더 다채롭게 꾸미는 한편, 체력 및 공격력 등 캐릭터 육성 요소가 더해지며 차별화된 게임성을 구축한 모습이다. 특히, 강력한 보스와의 전투에서는 탄막 슈팅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과 같은 긴장감 넘치는 전투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게임의 또 한가지 매력 포인트는 바로 인게임 비주얼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닌자 머스트 다이’는 수묵화와 같은 형태로 캐릭터, 인게임 배경 등을 구성하고 있다. 자연스레 게임 내 전체 톤은 흑과 백에 집중한 색채로 전반을 이루고 있어, 이용자 및 적들의 액션이 뚜렷한 톤으로 강조된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게임 장르 자체가 짧은 시간 내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형태인 만큼, 자칫 가볍게 지나칠 수 있는 배경 요소에 절제된 매력을 더하며 고유의 개성으로 승화시킨 모양새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테이지 기믹으로 가득한 스토리 모드, 러닝 액션을 집중하며 즐기는 무한 러닝 모드, 각종 전투 특화 모드 등 다수의 게임 모드들로 구성된 만큼, 짧은 시간 내에 이용자들이 원하는 스타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점 역시 러닝 장르 특유의 매력을 더하는 모습이다.
 

한편,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닌자 머스트 다이’는 현재 사전예약자 누적 100만 명을 넘어서며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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