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12월 PC·콘솔 시장,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 대미 장식할 기대작 ‘봇물’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12.01 16:17
  • 수정 2022.12.03 03:4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 12월 글로벌 PC·콘솔 게임 시장은 올해 대미를 장식할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이며 한해에 안녕을 고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올 한해의 경우 예년 대비 평균적으로 뛰어난 평가와 판매량을 거둔 타이틀이 다수 등장했던 가운데, 12월에도 빼어난 성적을 거두는 명작들이 탄생할 수 있을지, 그 주요 후보군에 대해 살펴봤다.
 

▲ ‘칼리스토 프로토콜’
▲ ‘칼리스토 프로토콜’

먼저, 오는 2일 12월 가장 주목받는 신작 2종이 이용자들을 찾는다. 크래프톤 산하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글렌 스코필드 디렉터가 설립 이후 처음 선보이는 호러 액션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엑스컴’ 시리즈로 유명한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마블 코믹스 IP 기반 전술 RPG 신작 ‘마블 미드나잇 선즈’가 그 주인공이다.
 

▲ ‘마블 미드나잇 선즈’
▲ ‘마블 미드나잇 선즈’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디렉터의 대표작 ‘데드 스페이스’의 명성은 물론, 차세대 기종에 걸맞는 높은 품질의 공포 게임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마블 미드나잇 선즈’의 경우 출시 전 평가에서 호평을 얻으며 IP 팬들은 물론 장르 마니아 층에게도 기대를 받는 모습이다.
 

▲ ‘니드 포 스피드 언바운드’
▲ ‘니드 포 스피드 언바운드’

같은 날인 2일 EA는 자사의 레이싱 게임 시리즈 최신작 ‘니드 포 스피드 언바운드’를 출시한다. 차세대 콘솔 출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니드 포 스피드’에 해당하며, 정형화된 대회 기반의 레이싱이 아닌 자유롭게 도시를 활주하며 내기 레이싱에 참여하는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독특한 이펙트 연출과 경찰의 추격을 뿌리치는 플레이 등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된 요소를 다수 탑재하며 시리즈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국내 대형 게임사가 선보이는 PC 게임 신작 소식도 눈길을 끈다. 넷마블의 TPS MOBA 장르 신작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 오는 8일 스팀을 통해 얼리 억세스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연이어진 테스트 당시부터 게임성에 호평을 얻었던 만큼, 얼리 억세스 기간 발빠른 개선과 이용자 확보를 이룰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즈’
▲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즈’

스퀘어 에닉스는 자사를 대표하는 IP 2종의 외전작을 선보이며 팬들을 찾는다. 보물찾기 RPG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즈’와 액션 RPG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7 리유니온(이하 크라이시스 코어)’이 각각 9일, 13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7 리유니온’
▲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7 리유니온’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즈’의 경우 ‘드래곤 퀘스트 11’ 시리즈의 등자인물인 카뮈와 마야 남매의 어린 시절을 ‘보물찾기’라는 형태로 표현하고 있으며, ‘크라이시스 코어’은 지난 2007년 선보인 동명의 원작을 현대적인 비주얼로 일신해 선보이는 타이틀이다. 특히, 본편에 해당하는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가 원작과 다른 전개를 선보인 만큼, ‘크라이시스 코어’의 스토리 변화 여부에도 팬들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