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은 25일 전미농구협회(NBA), 전미농구선수협회(NBPA)와 함께 자사의 신작 ‘NBA All-World’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NBA All-World’는 NBA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위치정보 연동 농구 게임으로, 이용자들은 근처의 NBA 선수들을 찾아서 도전하고, 경쟁하며, 팀으로 영입해 코트에서 실력을 뽐낼 수 있다.
나이언틱의 첫 공식 라이선스 스포츠 타이틀인 ‘NBA All-World’에서는 밖으로 나가 탐험하면서 현직 NBA 선수들과 만나서 경쟁하고, 다양한 도전 과제를 통해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다. 이미 영입한 선수를 만날 경우 다시 도전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크레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팀 레벨이 올라가면 더 강력한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격, 수비, 피트니스 부스트를 사용해서 선수들을 강화하고 에너지 음료를 사용해서 에너지를 충전해 게임에 도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코트 지배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실제 농구 코트에서 펼쳐지는 순위표 도전에서 경쟁할 수도 있다.
 

한편, 나이언틱의 설립자이자 CEO인 John Hanke는 “스포츠는 사람들의 일상과 대중문화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우리의 NBA 농구 게임은 흥미진진한 1대1 게임 플레이에서 출발하여 음악, 패션, 운동화를 비롯한 더 많은 농구 문화의 주요 요소에 이르기까지 확장될 것이며, 이 모든 것이 현실 세계의 장소와 연동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