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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MORPG 신작 ‘나이트 워커’ D-1, 제2의 던파 탄생할까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1.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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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MORPG 신작 ‘나이트 워커’가 오는 26일 국내 정식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오랜만에 등장한 PC 온라인 MORPG 소식에 이용자들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나이트 워커’가 장르 대표 흥행작인 ‘던전앤파이터’의 뒤를 이어 넥슨 PC 온라인 성공 타이틀로 나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넥슨 제공
사진=넥슨 제공

‘나이트 워커’는 개발사 에이스톰이 개발한 PC 온라인게임으로, 전투 콘텐츠와 기타 시스템, 커뮤니티, 콘텐츠 등이 분리 구성된 MORPG 장르에 속하는 신작이다. 앞서 중국 시장에서 ‘나이트메어 브레이커’라는 명칭으로 선보여졌던 게임은 그간 개선을 거쳐온 게임성과 함께 국내 이용자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에 대한 기대치는 ‘나이트 워커’ 특유의 액션성과 장르 시장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새 얼굴이라는 특징과 함께 높게 형성되고 있다. 특히, 개발진은 200종 이상에 달하는 스테이지와 캐릭터별 고유 스킬에 기반한 액션 설계 등 양과 질이 충족된 게임성을 예고하고 있어, 장르 팬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국내 게임 시장 내에서 PC 기반 온라인 RPG 장르가 다소 노후화되고 있다는 점도 ‘나이트 워커’에 대한 기대치를 키우고 있다.
MMORPG 장르의 경우 ‘로스트아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검은사막’ 등 국내외 다수의 장기 흥행작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으나, MORPG 장르에서는 ‘던전앤파이터’ 이후 시장 흥행에 성공한 대표작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나이트 워커’가 론칭 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다면, ‘던전앤파이터’ 이후 MORPG 장르 기준으로는 오랜만에 등장한 장르 성공작으로 이름을 새길 전망이다.
‘나이트 워커’는 성장과 파밍, 협동 전투 등 PvE 콘텐츠 외에도 1대1부터 최대 20인 서바이벌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PvP 모드를 탑재, 게임성에 특화된 콘텐츠 구성으로 MORPG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나이트 워커’는 오는 26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사전 생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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