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체, 이용자 양측으로부터 매우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신작 2종이 등장해 화제인 가운데, 해당 두 신작 모두 스팀 판매량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EA의 SF 공포 액션 ‘데드 스페이스’와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리듬 액션 ‘하이-파이 러시’다. 각각은 29일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량 차트(유료 판매 소프트웨어 기준) 1위와 4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특히, ‘데드 스페이스’의 경우 스팀 내 무료 플레이 소프트웨어 포함 판매량 순위에서도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하이-파이 러시’는 출시 당일 Xbox 게임패스 라인업에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량을 올리기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타이틀이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데드 스페이스’와 ‘하이-파이 러시’ 모두 1월 출시 게임 가운데 매체 및 이용자 평가 양측면에서 일관된 호평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데드 스페이스’는 메타크리틱 PS5 버전 기준 평점 89점 및 유저 평점 9.4점을 획득하고 있으며, 총 5,200개 이상의 평가가 누적된 스팀상에서도 전체 88% 이상이 게임을 호평한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파이 러시’ 역시 이용자들의 찬사를 수집하고 있다. ‘하이-파이 러시’는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 9.2점과 더불어 스팀 2,500개 이상 평가 기준 98% 이상이 게임을 호평한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획득, 이용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데드 스페이스’는 지난 27일 PS5, Xbox 시리즈 X/S 등 콘솔 버전 출시에 이어 28일 스팀 버전을 정식 출시했으며, ‘하이-파이 러시’는 26일 Xbox 시리즈 X/S 및 PC 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