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타워 오브 판타지’ 신규 레플리카 빙상의 여왕 앨리스 업데이트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2.02 10:5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타워 오브 판타지(이하  ‘타오판’)’에 드디어 빙상의 여왕 앨리스가 떴다. 

퍼팩트 월드는 2일 ‘타오판’ 2.3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캐릭터 앨리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빙상의 여왕 앨리스는 피겨 스케이팅을 하듯 우아한 동작으로 싸우는 모션을 보인 캐릭터로 팬들 사이에서 기대치가 높은 캐릭터다. 우선 외형에서는 역시 피겨복을 연상케 하는 듯 한 쪽 다리 부분을 트고 각선마기 드러나도록 디자인 했다. 

이어 이 다리를 들어 스케이트 칼날 부분으로 보이는 곳을 적을 향해 향하면서 전투를 진행한다. 전투 스킬 중 대다수가 다리를 들고 스핀을 돌듯 회전을 한다거나, 모아차기를 하는 듯한 액션들을 선보인다. 우아한 동작과 함께 힘이 실려있는 발차기들을 구경하는 것으로도 가치가 있는 캐릭터다.

얼음을 모티브로 하는 만큼 관련 이펙트들도 하늘빛인데 이를 활용한 여러 베리에이션들을 구경해 볼 수 있다. 캐릭터 콘셉트 역시 얼음처럼 차가워 보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캐릭터로 소위 ‘츤데레’로 보이다가 서서히 마음을 여는 캐릭터로서 유저들의 선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된 추가 콘텐츠는 신규 지역 ‘독의 늪’이 추가됐다. 벨라 확장 지역으로 사막지대를 벗어나 열대우림이 형성된 점이 특징이다. 즉, 사막의 돌기둥이 포함된 디자인과 열대우림이 공존하는데 이를 활용한 맵 디자인과 트랩들이 유저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늪 지역에서 만나는 네스트에서는 계시의 씨앗과 원소의 광석 등을 활용해 알을 부활시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구조다. 이와 함께 독가스를 뿜는 생물을 확인해 이를 무력화하면서 보상을 얻는 시스템 등도 함께 포함돼 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