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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디아블로4’ OBT서 스트레스 테스트 예고 … ‘의도적’ 시스템 부하 예정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3.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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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벽 1시에 예정된 ‘디아블로4’ 오픈 베타 테스트에 스트레스 테스트가 시작 된다.

스트레스 테스트란 유저들의 접속량을 체크해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는 테스트로 접속자들은 입장 대기 현상 등을 겪게 된다. 블리자드측은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의도적으로 시스템에 부하를 걸면서 이를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주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에서는 약 20분에서 30분 이상 대기열이 형성된 바 있다. 금주 테스트에서는 이보다 더 긴 대기열이 생성될 수도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 된다. 이로 인해 새벽 1시부터 게임을 플레이하고자 하는 유저들이나, PC방에서 접속하고자 하는 유저들이라면 장시간 대기해야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를 주의해야 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개발팀은 운영상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수정 사항을 조정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서버가 오프라인(다운)될 수 있다고도 예고하고 있다. 게임 플레이 도중에 소위 튕기는 현상들이 일어날 수 있는 점도 참고해야 할 부분이다. 

한편, 블리자드측은 이번 OBT를 통해 강령술사와 드루이드 등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피드백을 남기고자 하는 유저들은 블리자드 ‘디아블로4’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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