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이 출시 후 빠르게 구글플레이 매출 TOP10에 진입했다. 동사의 ‘원신’에 이어 서브컬처를 대표하는 흥행작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붕괴: 스타레일’은 출시 이틀 만에 매출 7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붕괴: 스타레일’은 지난 4월 26일 정식 출시됐다. 게임은 ‘원신’을 만든 호요버스의 후속작이라는 것만으로 엄청난 관심을 끌며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 1,000만 명을 기록하며 차기 서브컬처 대세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붕괴: 스타레일’은 호요버스의 대표 IP ‘붕괴’를 기반으로 제작된 수집형 턴제 RPG로, 유저는 은하 열차를 타고 우주를 누비는 개척자가 되어 다양한 탐사와 전투를 펼치는 등 모험을 떠나게 된다. 게임은 수려한 그래픽과 차별화된 디자인, 화려한 연출과 BGM, 신화적 요소와 은하 판타지가 결합한 매력적인 세계관으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붕괴: 스타레일’은 이벤트 효과 소진으로 순위가 떨어진 ‘원신’의 뒤를 이어 ‘리니지M’ 등 기존 MMORPG 6강과 경쟁을 벌이게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7일 출시된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 역시 매출 최상위권 진입이 확실시되면서 신작과 구작 간의 순위 싸움이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