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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코드, ‘클럽 베가스’ 누적 매출 2,670억원 돌파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5.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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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코드는 자사 소셜 카지노 게임 ‘클럽 베가스’가 누적 매출 2억불(한화 약 267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베이글코드에 따르면 ‘클럽 베가스’는 2021년 9월, 출시 4년 만에 누적 매출 1억불 돌파한데 이어 1년 8개월 만에 2억불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미국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상위 100위권에 진입했고, 3월에는 90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1년간 매출액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매출 성장률은 13.2%다. 외부 조사 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소셜카지노 퍼블리셔 톱 15 기업 중 1위에 해당한다.

베이글코드는 ‘클럽 베가스’를 개발, 운영하며 쌓은 ‘데이터 기술’과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후속작도 개발했다. 후속작 ‘캐시 빌리어네어’는 소프트론칭 기간 동안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 1월 정식오픈 후 6주간 연속해서 매출 경신을 기록했다.

올해 베이글코드는 게임 장르를 다각화하고 라인업 강화를 위해 개발 스튜디오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 입지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준영, 윤일환 베이글코드 공동대표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클럽 베가스’가 선전한 것은 베이글코드가 창업 초부터 투자해 온 데이터 기술과 마케팅 역량이 기반된 것”이라며 “우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갖추기 위해 올해는 개발에 집중하고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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