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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MSI 준우승 BLG, “대회 통해 멘탈 성장 ... 밴픽 개선은 숙제”

참석자 : ‘타베’ 웡박칸 감독, ‘빈’ 천쩌빈, ‘쉰’ 펑리쉰, ‘야가오’ 쩡치, ‘엘크’ 자오자하오, ‘온’ 러원쥔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5.2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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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개최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이 징동 게이밍(이하 징동)에게 1:3으로 패해 준우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BLG는 대회를 치르면서 선수 개개인의 멘탈이 성장한 점을 수확으로 꼽았다. 그러나 징동을 상대로는 밴픽에서 완패했다며 이를 개선할 것이라 언급했다. 
 

출처=인터뷰 중계 영상
출처=인터뷰 중계 영상

이하는 QA 전문

Q. MSI에 대한 소감이 궁금하다
타베 :
결승 경기 전까지는 너무 좋았다. 다만 우승이 정말 간절했는데 오늘 패배해서 기분이 좋지는 않다.

Q. 오늘 결승전의 패인이 뭐라고 생각하나
타베 :
패배한 경기에서는 밴픽 문제가 있었다. 지난 스프링 결승전에서도 그렇고 이 문제는 꼭 해결해야 한다고 본다.

Q. 오늘 베인을 자신 있게 뽑았는데 이유가 있나. 또 이번 대회 내내 기량이 상승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
엘크 :
상대방이 사이온과 세주아니를 선택해서 베인이 상황상 좋다고 생각해 골랐다.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개인적으로 멘탈이 성장했고 안정감도 찾았다고 본다. 우승컵을 들지 못해서 아쉽지만, 팀원들에게 정말 고생 많이 했다고 말하고 싶다.

Q. 이번 대회 소감과 배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빈 :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번 대회 경험은 매우 좋았다. 징동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을 다 이겼기 때문이다. 대회를 치르면서 개인적으로 멘탈이 많이 성장했다. 우승하지 못했지만 여기까지 온 것도 감사하며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Q. 밴픽을 준비하면서 가장 까다로웠던 점이 있다면
타베 :
지고 나서야 제이스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Q.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또 우승한 나이트 선수에게 할 말이 있다면
야가오 :
나이트 선수에게 우승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LCK를 전부 탈락시킨 게 기억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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