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의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는 뉴트리션 사업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손문기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사외이사(사진)로 선임했다.
손문기 사외이사는 연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럿거스대학교 대학원에서 식품공학 석·박사를 마친 식품 분야 전문가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역임하는 등 정부기관에 20년 이상 몸담으며 국내 식의약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뉴트라시맨틱스는 최근 미국의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제조기업 라이프블룸(LifeBloom)과 상품 개발 및 제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기식 완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자사의 R&D, 제조, 비즈니스 개발 등 뉴트리션 사업 전반에 있어 손 사외이사의 풍부한 경험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뉴트라시맨틱스는 라이프시맨틱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더해진 디지털-뉴트리션 및 시니어 뉴트리션 헬스케어로 사업 확장을 구상하고 있는 만큼 뉴트리션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