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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크리에이터 겸 아티스트 ‘장지수’, SBXG로 전격 입단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05.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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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아티스트인 장지수가 SBXG로 전격 입단소식을 밝혔다. 비주얼 테크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의 e스포츠 자회사 SBXG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리그부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레인보우 식스 시즈 리그까지, 프로 e스포츠팀 ‘리브 샌드박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꽈뚜룹으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장지수는 21년 9월 돌연 꽈뚜룹에서 은퇴한다고 밝히며 ‘장지수’ 본연의 삶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후 콘텐츠제작자로서의 능력을 발휘해 공범 시즌1,2를 기획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원작게임 ‘마피아42’를 실사화하는 과정에서 세트 구성, 룰 세팅 등을 통해 MZ세대들에게 친숙한 마피아 게임을 스릴러 서바이벌 형태로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아 제작자로서 그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SBXG 입단을 통해 장지수는 콘텐츠제작자로서의 능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장지수는 SBXG 팀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새로운 놀이터’라는 예고처럼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SBXG는 ‘장지수 전담 콘텐츠 팀’을 꾸려 콘텐츠 시리즈 제작하고, 나아가 신규 종목 창단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SBXG만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SBXG 관계자에 따르면 장지수는 열렬한 게이머로, 평소 e스포츠 리그를 즐겨 시청하는 것은 물론, SBXG가 추구하는 정체성을 갖춘 인플루언서라는 점이 앰버서더 발탁에 주된 배경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단으로 장지수는 앞서 아티스트로 합류한 코즘(Cosm) 뮤지션으로의 활동과 SBXG 콘텐츠제작자로서의 활동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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