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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VR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부산서 팬들 만난다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6.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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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GDC를 통해 호평을 받은 대작 VR FPS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CROSSFIRE: Sierra Squad, 이하 시에라 스쿼드)’가 팬들을 만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개발 VR게임 '시에라 스쿼드'를 부산 PlayStation® 팝업 스토어에서 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하는 최초 시연으로 분야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에라 스쿼드'는 GDC를 통해 개발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를 통해서도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 올린 바 있다. 

이번에는 현장에서 직접 유저들을 만나 피드백을 받고 정식 론칭 단계를 준비하게될 전망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 운영 중인 PlayStation® 팝업스토어에서열린다. 앞서 GDC를 통해 공개됐던 빌드를 현장에서 시연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관련 빌드는 사전 체험자들 사이에서 극찬을 받았던 빌드다. 소위 트리플A급 그래픽을 기반으로 VR특유의 몰입감을 강조한 콘텐츠로, 현실에 가까운 조작법, 총기류 사용법 등을 동원하면서 밀리터리 VR FPS게임에서도 보기 드문 퀄리티로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플레이스테이션VR 2가 가진 고유 기능들을 대거 포함해 헤드 럼블(HMD가 진동)기술이나 적응형 트리거(총을 쏠때 방아쇠가 저항함), 핸드 제스쳐(특정 손동작으로 의사 소통) 등을 포함하면서 재미 포인트와 편의성을 잡았다. 

개발팀은 슈팅게임의 전투와 슈팅감, 타격감을 기본으로 보고 이를 중점적으로 개발하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권총, 소총 등 디테일이 구현된 총기 39종을 배치했으며, 이를 활용해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들을 쓰러뜨리도록 설계돼 있다. 이 외에도 중화기 장비를 활용하여 헬리콥터, 적 장갑차(LAV)와 대결하는 등 총 60개에 달하는 미션들이 준비돼 있다. 

올 여름 최고의 VR 기대작 시에라 스쿼드는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 위치한 PlayStation® 팝업스토어에서 6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사흘 동안 시연해 볼 수 있다. 시에라 스쿼드 체험 뿐 아니라, 8일(목)까지 운영되는 PlayStation® 팝업스토어에서는 PlayStation®5, PS VR2 게임을 체험하고, 관련 제품과 액세서리를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에라 스쿼드는 2023년 여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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