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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스냅’ 개발 참여 용우 CPO, “한국 유저들에게 CCG 재미 진수 전달하고파”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07.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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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버스(Nuverse)는 세컨드 디너(Second Dinner)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카드수집게임 ‘마블스냅’을 통해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 및 친선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용자들과 더욱 더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한국계 개발자인 세컨드 디너의 ‘용 우’ CPO가 직접 나섰다. 용 우 CPO는 ‘마블스냅’ 제작 초기부터 개발에 직접 참여한 핵심 개발자다.
그는 “자사는 현재 차기작 준비 없이 100% 마블 스냅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내부 개발진들도 카드 게임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용자분들이 주신 의견들에 대해서도 공감하며, 추가되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한 여러가지 프로토 타입이 있다”고 운을 띄웠다. 
 

 

특히 용 우 CPO는 “카드게임을 잘 하지 않았던 이용자들도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깊이를 가지면서 복잡하지 않은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신규 카드 추가 속도에 대한 질문에는 “카드 추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단순한 카드 추가 외, 밸런스나 재미 요소까지 생각해야 한다”면서 “일부 추가 카드에 대해서는 저평가 받거나 이용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카드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개발사에서는 최대한 추가가 되는 시점에서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아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세컨더 디너 측은 최대한 한 주에 카드 1장 이상 업데이트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질의응답 시간 직전에는 ‘용 우’ CPO와 인플루언서 ‘푸사’가 함께하는 친선전 이벤트도 진행됐다. 시청자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게임 실력과 다양한 카드 덱을 보여주는 ‘용 우’ CPO의 모습에 감탄을 금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마블스냅’은 빠른 속도감의 카드 배틀 게임을 통해 마블의 멀티버스를 즐길 수 있는 액션 수집형 카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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