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뷰 서바이벌게임 ‘이터널 리턴’의 e스포츠가 본격적으로 시동한다. 
 

넵튭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제작한 ‘이터널 리턴’은 7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열리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2023 시즌1 패스1’은 정식 서비스 후 처음으로 열리는 본격적인 e스포츠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이터널 리턴’의 e스포츠 S티어 대회로 이를 통해 부여받은 서킷 포인트에 따라 2023 시즌1 파이널에 참가할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운영진은 이번 행사를 위해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회는 20일 온라인을 통해 예선을 진행하고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본선이 진행된다. 총상금은 500만원으로 1등부터 8등까지 서킷 포인트와 함께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정식 발매 이전과는 다르게 스쿼드 룰로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팀을 짜서 신청해야 하며 디스코드를 통해 진행되는 신청 및 안내에 따라야 한다. 또한, 게임의 승패 뿐 아니라 킬 수도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터널 리턴’은 광복절까지 모든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접속만 해도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