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낚시의 신’ 등 컴투스 다양한 신작 라인업 ‘눈길’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8.16 15:1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컴투스가 전통 강자로서 굳게 자리잡고 있는 야구 라인업은 물론, 3D 레포츠 장르와 캐주얼 장르 신작 론칭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키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야구 라인업의 경우 지난 7월 5일 출시된 ‘MLB 9이닝스 라이벌’이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 직후 두각을 드러냈다. 
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포츠 분야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출시와 함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지난 16일 앱스토어 게임 분야 전체 매출 18위의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도미니카, 베네수엘라 등 전통적인 야구 강세 지역에서도 양대 마켓 스포츠 게임 분야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컴투스가 2000년대 모바일게임 시장 초기부터 탄탄히 구축해 온 해외 서비스 노하우가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낚시의 신’ I·P를 활용해 제작된 ‘낚시의 신: 크루’ 또한 지난 7월 20일 글로벌 170여 개국에 동시 출시된 지 하루 만에 국내 양대 마켓 스포츠 장르 게임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미국 포함 6개 지역, 앱스토어에선 5개 지역 스포츠게임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글로벌 I·P 파워를 입증했다.
게임은 간편한 조작과 햅틱 반응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뛰어난 손맛으로 낚시의 재미도 전달하면서 크루 수집, 요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실제 낚시를 즐기지 않더라도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어 호평이다. 
지난 27일 글로벌 출시한 ‘미니게임천국도’ 귀여운 미니게임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인기몰이 중이다. ‘미니게임천국’은 2005년 첫 타이틀 발매를 시작으로 총 5편의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메가 히트 I·P이다.
‘미니게임천국’은 피쳐폰 시절을 풍미한 레전드 게임답게,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고 이어 7월 3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전체 게임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나흘 만에 양대 마켓에서 인기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최근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기록하며 시리즈 통산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미니게임천국’은 인기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광고 캠페인 영상 또한 그 시절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재치 있는 내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컴투스의 장르 다각화 전략은 비단 모바일게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 6월 메타와 PICO 글로벌 스토어에 출시된 VR게임 ‘다크스워드’ 또한 PICO 글로벌 출시 직후 하루 만에 전체 유료 앱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메타 스토어에서도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며 글로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유저 반응 또한 뛰어난 게임성과 그래픽, 액션성 등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