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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 28일 출정식 성료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8.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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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는 2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을 서울특별시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대한민국 e스포츠 선수단은 지난 28일 출정식을 통해 아시안게임 출전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출정식에는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서울특별시 등 협력 기관, 기아, 우리금융그룹, SK텔레콤 등 파트너사, 국가대표 경기력향상위원회, 종목사, 팀 관계자, 미디어, 일반 관객 등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내빈으로는 경기력향상위원회 유진룡 상임위원장, IOC 유승민 선수위원,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그룹장, 최승우 한국게임산업협회 정책국장, 이정훈 LCK 사무총장, 이민호 크래프톤 e스포츠 총괄, 박정무 넥슨 피파퍼블리싱그룹장, 이동열 기아 국내마케팅실장, 장광익 우리금융그룹 부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출정식에 참여했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수들이 아시안 게임에서 ‘최고 그 이상의 투지’를 발휘해줬으면 한다.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최선의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로 “e스포츠 국가대표가 출전하는 첫 아시안게임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좋은 대회를 유치하고 최적의 훈련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e스포츠가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최상위 리그가 될 수 있도록 지원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뒤이어 골스튜디오의 국가대표 유니폼 소개, 우리금융그룹의 e스포츠 국가대표 응원곡 및 응원 캠페인 영상 공개, 한국e스포츠협회와 서울시 간 ‘공식 파트너 도시’ 업무협약이 체결이 진행됐다.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은 출정식을 기점으로 합숙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펼쳐지며, e스포츠 국가대표팀의 경기는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은 우리금융그룹, SK텔레콤, 골스튜디오, 로지텍G, 서울특별시, 시디즈, 기아, 대한항공, 팀스노우볼, 에어데이즈 등 e스포츠 국가대표 공식 파트너의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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