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 예정인 27회 ‘e-토크쇼’ 연사로 문창식 해설자를 초청, 현장 방청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이스포츠의 발전을 기록하고 이스포츠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지난 2018년 8월에 개관했다. ‘e-토크쇼’는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현직 프로 선수, 종목사 관계자, 기자, 해설자, 방송 PD 등 여러 관계자를 초청해 이스포츠 경험담을 직접 나누고 있다.
오는 21일 오후 1시에 열리는 27회 ‘e-토크쇼’에는 ‘오버워치’ 전 프로 선수이자 현재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창식’ 문창식 해설자가 연사로 참여한다. 문창식 해설자는 2016년 오버워치 리그 프로 선수로 데뷔한 이후 라이노스 게이밍, 메타 아테나, 콩두 운시아, 콩두 판테라, 퓨전 유니버시티, 밴쿠버 타이탄즈 등 국내외 팀에서 활동하며 우승 4회와 준우승 2회 등 경력을 쌓았으며, 지난해부터는 리그 중계진으로 합류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21일 e-토크쇼 현장은 사전 신청한 관람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며,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오는 17일 자정까지 참가 신청 링크(https://forms.gle/1nvDvpoEYTQqZGPV7)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방송은 오는 11월 네이버 e스포츠,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트위치, 아프리카TV,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