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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2023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우수팀 시상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10.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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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 기반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의 지정과제 우수상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대표상’ 시상을 진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는 국내 메타버스 산업 저변 확대 및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스코넥은 대회 취지에 공감하고 가상현실(VR) 개발자 발굴 및 육성을 통해 VR 콘텐츠 시장 성장에 일조하고자 지정과제 심사 및 시상 기업으로 참여했다.

대회 참가 분야는 국내외 기업의 소프트웨어(SW) 저작도구를 활용해 특정 주제에 대해 개발하는 지정과제와 형식과 주제 제한이 없는 자유과제로 나뉜다. 스코넥은 이번 대회에서 지정과제로 ‘VR인터렉티브 게임 콘텐츠 개발’을 발제하고 세부요건으로 ‘메타 퀘스트2&PRO 기기에서 활용 가능할 것’을 규정했다.

스코넥은 해당 과제 최종 수상작으로 ‘EyeCU(아이씨유)’ 팀의 ‘와쳐스(Watchers)’를 선정했다. EyeCU 팀은 500만 원의 지정과제 상금과 향후 스코넥 취업 지원 시 가산점 혜택 및 콘텐츠 공동 개발 기회를 얻었다.

EyeCU 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와쳐스(Watchers)’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수렴한 전문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식 콘텐츠 출시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정환 스코넥 부사장은 “VR 및 XR 콘텐츠는 하드웨어를 통해 콘텐츠가 구현되는 만큼 콘텐츠와 기기와의 호환성을 시연하고 이를 개선해보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스코넥은 다수의 VR, XR 콘텐츠 개발 및 퍼블리싱 노하우를 보유한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개발자가 자신의 상상력을 XR 콘텐츠를 통해 구현할 수 있는 토양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코넥은 올해 신설된 홍익대학교 ‘AI 실감미디어콘텐츠학 석 박사 과정’에 산학협력 기업으로 참여하는 등 XR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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