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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활짝 웃은 LCK ... T1-kt, 2승 고지 선점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10.22 20:20
  • 수정 2023.10.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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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팀들이 모처럼 전승을 거두며 활짝 웃었다.
 

출처=LoL e스포츠 공식 SNS
출처=LoL e스포츠 공식 SNS

10월 22일 KBS 아레나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서 LCK 소속 T1과 kt 롤스터가 각각 C9, 웨이보 게이밍을 꺾고 2승 1패를 기록했다.

T1은 북미 2번 시드 C9을 말 그대로 압도했다. 모든 라인에서 우위를 점한 T1은 특유의 스노우볼 운영으로 삽시간에 글로벌 골드 격차를 1만으로 벌렸다. 경기 내내 위기 없이 상대를 몰아친 T1은 용과 바론을 포함한 모든 오브젝트를 독식하며 22분 만에 15킬 노데스 승리를 거뒀다.
 

출처=LoL e스포츠 공식 SNS
출처=LoL e스포츠 공식 SNS

kt 롤스터는 난적 웨이보 게이밍을 제압하고 값진 1승을 가져왔다. 초반 ‘커즈’ 문우찬의 갱킹과 ‘비디디’ 곽보성의 로밍으로 주도권을 잡은 kt 롤스터는 용 싸움에서 대승하며 승기를 잡았다. 급성장한 ‘에이밍’ 김하람을 앞세운 kt 롤스터는 상대의 바론 사냥 시도를 놓치지 않고 응징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2패를 기록 중인 팀들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LCK 팀 중에서는 디플러스 기아가 유럽의 팀 BDS와 생존을 놓고 3판 2선승제의 단두대 매치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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